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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말씀 묵상/요한계시록

주와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 / 요한계시록 11장 14-19절 / 매일성경 큐티 말씀 묵상

by Inch_J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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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와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

본문: 요한계시록 11:14-19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일곱째 나팔 소리>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두 번째 재앙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이제 세 번째 재앙이 곧 닥칠 것입니다. 첫 번째 재앙은 다섯 번째 나팔 심판을 가리키고, 두 번째 재앙은 여섯 번째 나팔 심판과 두 증인으로 인해 큰 성의 10분의 1이 무너지고 7,000명이 심판을 당해 죽임 당하는 사건을 포함합니다(계 11:14).

 

   마지막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때 하늘에서 큰 음성이 들렸습니다.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과 천사들은 “세상 나라는 우리 주님의 것이 되고,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 주님께서 영원히 왕 노릇 하실 것이다.”라고 선포합니다. 두 증인이 복음을 전함으로 하나님 나라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는 24장로도 엎드려서 하나님께 경배하고, 말했습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던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그 크신 권능을 잡으셔서 다스리기 시작하셨습니다.” 24장로가 상징하는 교회 공동체도 하나님의 통치를 선언합니다(계 11:14-17).

 

   이방 나라들은 세상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것에 분노했지만, 오히려 그들이 주님의 진노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복음을 거부하고, 회개하지 않은 채 죽은 자들이 심판을 받을 때가 왔습니다. 주님의 종인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작은 사람이든 큰 사람이든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상으로 주실 때가 왔습니다. 또한 땅을 더럽힌 자들을 멸망시킬 때가 왔습니다. 그러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성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였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와 신실하심의 상징입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종말의 때에 일어날 일입니다. 그 때에 번개가 치고, 요란한 소리와 천둥소리가 나고, 지진이 일어나고,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계 11:18-1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는 날, 하나님의 최종적인 구원과 심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 날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과 그를 따르는 모든 악한 세력과 사람들은 영원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세상 나라에 완전한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완전한 구원을 상으로 받고, 하나님의 임재 안에 영원히 머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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