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이야기

6일 창조 이야기 I 나의 삶을 바꾸는 성경이야기 I 가스펠라이프

by Inch_J 2020. 4. 18.
반응형

 

 

6일 창조 이야기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어요.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이 이 세상을 6일 동안 만들었다고 기록하고

그 과정이 자세하게 쓰여 있죠.

그 과정을 쭉 읽으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넷째 날, 다섯째 날, 여섯째 날을 거치면서

뭔가 뭉쳐 있고 것들이 나뉘고, 나누어지면서 질서가 생기기 시작하고

그 질서 속에 의미가 생기기 시작하죠.

그리고 그 질서 속에서 의미 있는 것들이

다양해지고 가득해집니다.

 

풍성해진다고 표현하면 좋을 것 같아요.

 

빛이 생겨서 낮과 밤이 나뉘게 되고 시간의 개념이 생겨나고

한데 모여 있던 물들이 나뉘고 모이면서

하늘이라는 공간과 땅이라는 공간이 생기고

하늘에 시간의 흐름과 계절을 만들어내고

또 인지할 수 있게 하는 천체들이 생기고

하늘이라는 공간과 땅이라는 공간, 물이라는 공간에

생명이 움직이기 시작해요.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동물과 식물들이 존재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그냥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번성하기 시작합니다.

이 엄청나게 다양한 것들이 많아지기까지 해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시고 명령을 하셨거든요.

 

성경은 하나님이 이 일들을 하셨다고 말합니다.

그것도 아주 잘 하셨어요. 하나님이 직접 보시기에도 되게 좋았어요.

이 과정을 하나하나 진행시키실 때마다 좋다고 말씀하세요.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 잘 되고 있다는 거죠.

 

그런데 이 과정이 어떤 과정이냐면

창세기 1장 2절에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으로 가득한 세상.

그러니까 질서가 없고 있어야 할 것들이 없는 상태 비어있는 상태,

그리고 깜깜한 세상에

질서를 만드시고 있어야 할 것들을 채워 가시고

어두움을 밝히시는 과정이었던 거죠.

 

그런데 이 세상이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인 거잖아요.

여러분과 제가 살아가는 세상이잖아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세상을 이렇게 질서 있고 풍성하게 만들어주셨다는 거죠.

이걸 감사해야 할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우리가 밟고 살아갈 수 있는 땅을 주시고

숨을 쉴 수 있는 공간과 낮과 밤이 있고 계절이 있고

그 계절에 따라 풀과 꽃과 나무들이

아름답게 피고 지고 자라고 열매를 맺고

곳곳에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런 질서 있고 풍성한 세상을 주셨으니까요.

 

개와 고양이 중에 고양이만 없어져도

우리 수많은 고양이 집사님들이 얼마나 슬프겠어요.

소, 닭, 돼지 중에 닭이 없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삶의 기쁨을 잃겠죠.

 

하나님이 6일 동안 이 세상을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그 과정을 우리가 모를 때랑

창세기 1장을 읽고 그 과정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가 하나님을 대하는 마음이 달라야 되는 거예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이 세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기를 바라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거예요.

하나님이 세상을 6일 동안 창조하신 이야기가

우리의 삶으로 들어오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