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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말씀 묵상/이사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고 선포하는 백성 I 이사야 12장 1-6절 I 매일성경 말씀 묵상 큐티

by Inch_J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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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고 선포하는 백성

본문: 이사야 12:1-6

 

<본문>

 

<감사 찬송>

1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3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4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 5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 6 시온의 주민아 소리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

 

 

<해설>

 

  하나님이 보내실 영원하고 공의로운 왕, 메시아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날, 남은 자들, 곧 참된 하나님의 백성들은 메시아를 통해 하나님의 선한 통치 아래에서 참된 평안과 자유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 날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찬송의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죄로 인해 마땅히 영원한 진노와 형벌을 받아야 할 자들에게서 진노를 거두시고 위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크고 넓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인해 구원 받은 백성들은 찬양과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시며 하나님이 곧 구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오직 주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그리고 피난처이자 방패이자 구원이신 하나님을 의지할 때만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사 12:1-2).

 

  하나님의 백성들은 우물들에서 물을 긷는 것처럼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삶 속에서 매일 안식과 자유와 풍성한 복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삶을 통해 하나님의 선한 통치를 드러냅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의 찬양은 그들 안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열방을 향한 외침이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공의로우시고 선하시고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성품,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이 행하신 놀랍고 영광스러운 구원의 역사를 열방을 향해 소리 높여 노래하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온 열방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져서 하나님께로 나아오도록 통로와 안내자가 됩니다(사 12:3-6).

 

 

<메시지>

 

  전도는 단순히 사람들을 예배당으로 데려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누구이시며, 하나님이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를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우리가 분명하고 풍성하게 알고 확신해야 합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안식과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하고 찬양과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는 충만한 은혜를 누리며 살아갈 때, 이웃을 향해 복음을 외치고 열방을 향해 복음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예배당으로 데려와야 한다는 의무감과 부담감을 가지기에 앞서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득 채우고 우리 삶을 찬양과 감사로 가득 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가득한 복음과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나눌 때 성령께서 구원의 역사를 행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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