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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말씀 묵상/사도행전

완전한 속죄, 완전한 칭의 | 사도행전 13장 32-43절 | 매일성경 큐티 말씀 묵상

by Inch_J 202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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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편안하고-넓은-소파

 

제목: 완전한 속죄, 완전한 칭의

본문: 사도행전 13:32-43

 

<본문>

 

32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33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34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35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37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40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41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일러줄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42 그들이 나갈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43 회당의 모임이 끝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해설>

 

  바울 사도는 비시디아 안디옥의 회당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셨던 다윗의 후손인 구주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도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주셨던 약속을 기쁜 소식으로 전합니다.

 

  “그 기쁜 소식은 곧 하나님이 예수님을 일으키셔서, 우리 이스라엘의 후손들에게 이 약속을 성취하셨습니다. 시편 둘째 편에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시 2:7)라고 하신 것과 같습니다.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던 하나님은 이 말씀대로 다윗의 후손을 부활하게 하셔서 자기의 아들로 삼으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다시 살리시고, 다시는 썩지 않게 하실 것을 미리 말씀해주셨습니다.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확실한 복을 너희에게 주리라.’(사 55:3) 하나님이 다윗에게 허락하신 확실한 은혜는 신실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은 영원한 나라를 다스릴 다윗의 씨, 썩지 않는 왕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시편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의 거룩한 분이 썩지 않게 하실 것이다.’(시 16:10) 이 고백은 다윗에 대한 말씀일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사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다가 잠들어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신 분, 예수 그리스도는 썩지 않으셨고 메시아시라는 것을 증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여러분이 알 것은 이 예수님을 힘입어 여러분이 죄 사함을 받는다는 것입니다.”(행 13:32-38)

 

  “또, 여러분들은 모세의 율법을 준수한다고 하고, 속죄의 제사를 드린다하더라도 고의로 지은 죄에 대해서는 용서받지 못하고 형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모세의 율법을 통해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했던 모든 일들에 대해 완전히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해 경고한 일이 여러분에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선지자는 ‘보아라, 너희 비웃는 자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 내가 너희 시대에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인데, 누가 너희에게 말해주어도 너희가 도무지 믿지 않을 것이다.’(합 1:5)라고 말했습니다.”(행 13:39-41)

 

  바울과 일행이 회당에서 나갈 때 사람들이 다음 안식일에도 이런 말씀을 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회당의 모임이 끝난 뒤에도 유대인과 경건한 유대교 개종자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많이 따랐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항상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러 있으라고 권면했습니다(행 13:42-43).

 

 

<메시지>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 다윗보다도 크신 분으로서, 하나님이 구약 성경을 통해 약속하신 구원자, 메시아이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적 죽음과 부활로 모세의 율법으로도 얻을 수 없던 완전한 속죄, 완전한 칭의, 완전한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선지자들의 경고를 무시했던 열방들이 심판을 받았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무시하고 거부한 사람은 결코 영원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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