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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말씀 묵상/시편

악인의 형통함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시편 37편 1-22절 | 매일성경 말씀 묵상 큐티

by Inch_J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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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악인의 형통함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본문: 시편 37:1-22

 

<본문>

 

<다윗의 시>

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10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12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그를 향하여 그의 이를 가는도다 13 그러나 주께서 그를 비웃으시리니 그의 날이 다가옴을 보심이로다 14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15 그들의 칼은 오히려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지리로다 16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도다 17 악인의 팔은 부러지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붙드시는도다 18 여호와께서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나니 그들의 기업은 영원하리로다 19 그들은 환난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며 기근의 날에도 풍족할 것이나 20 악인들은 멸망하고 여호와의 원수들은 어린 양의 기름 같이 타서 연기가 되어 없어지리로다 21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22 주의 복을 받은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끊어지리로다

 

 

<해설>

 

  시편 37편에서 시인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악인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할지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의도적으로 악을 행하고 불의한 행동을 일삼는 자들이 형통한 것으로 인해 불평하거나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풀과 같이 곧 베어질 것이며 푸른 채소같이 시들어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시 37:1-2).

 

  시인은 악인들에게 시선을 두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며 선을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악인들로 인해 분노와 슬픔으로 하루를 보내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를 바라보며 기뻐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인생길을 걸어가면서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소원을 품기도 하는데 그 모든 것을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면 그가 이루실 것입니다. 지금은 악인들이 빛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의 의를 어둠 속에서 떠오른 정오의 빛과 같이 환하게 드러내실 것입니다. 악인들이 꾀를 내서 형통하게 사는 것으로 인해 계속해서 불평하고 분노하는 것은 불필요한 일일뿐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 잠잠히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은 반드시 멸망할 것이지만,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인내한 사람들은 약속의 땅을 상속받게 될 것입니다(시 37:3-10).

 

  영원히 형통할 것 같았던 악인들은 잠시만 지나면 그 흔적조차 찾을 수 없도록 철저하게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약속의 땅을 상속받고 그 땅의 풍성함과 화평함을 누리며 즐거워할 것입니다. 악인들은 끊임없이 의인들을 향해 이를 갈며 그들을 치고 착취하여 유익을 얻고자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그들에게 임할 심판을 아시고 멸망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아시기에 악인들을 비웃으십니다. 악인들은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한 자들, 궁핍한 자들, 정직한 자 들을 죽이고자 합니다. 그들이 가진 힘과 계획은 분명히 위협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히려 그들의 칼이 자기들의 가슴을 꿰뚫게 하시고 활을 부러뜨리실 것입니다(시 37:11-15).

 

  비록 가난할지라도 의인으로 사는 것이 많은 재산을 가지고 악인으로 사는 것보다 낫습니다. 악인의 팔, 곧 부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악을 행하던 악인의 권세는 부러진 팔처럼 무력하게 될 것이지만 의인은 하나님이 붙들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경건한 자들의 인생을 알고 계시기에 대대로 영원한 약속의 땅에서 살게 하실 것입니다. 기근으로 인한 환난이 닥칠 때에도 하나님의 백성은 수치를 당하지 않고 풍성한 은혜를 누릴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대적한 악인들은 목장을 덮었던 기름진 풀밭이 시들어버리듯이 멸망할 것입니다. 악인은 꾸어가서 갚을 수 없는 결핍에 빠지게 될 것이지만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나누는 풍성함을 누릴 것입니다. 온 땅의 주님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들은 약속의 땅을 차지하고, 저주를 받은 자들은 그 땅에서 쫓겨나 멸망할 것입니다(시 37:16-22).

 

 

<메시지>

 

  악인의 형통함을 시기하고 불평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공의를 의심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시고,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우리가 다 알 수 없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공의를 시행하십니다. 이 땅에서 악인이 휘두르는 힘과 권세가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허용하신 범위를 결코 넘어설 수 없으며 하나님 앞에 비웃음거리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고 성령이 함께 하시는 교회는 이 세상에서 악을 행하는 어떤 자들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주목해야 할 것은 하나님과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가 의인 곧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은 주님의 교회가 맞는지, 성령이 거하시고 그리스도와 연합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다운 삶을 살았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를 기억하고 신뢰하며 성실히 하루를 살았는지, 하나님 나라의 복을 믿음으로 누리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렸는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선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으로 인해 진정한 평안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악인을 비난하고 정죄하려다가 오히려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잃어버리고 악을 행하지 않도록 조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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