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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말씀 묵상/사도행전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 사도행전 3장 1-10절 / 매일성경 큐티 말씀 묵상

by Inch_J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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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본문: 사도행전 3:1-10

 

<베드로와 요한이 못 걷게 된 이를 고치다>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예수님이 약속하신대로 성령이 임하고 이 땅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사도들은 성령을 힘입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힘 있게 증거 했고, 교회는 갈수록 수가 많아지고 함께 말씀을 배우고 교제하고 기도하고 서로를 섬기며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드러냈습니다. 사도들은 많은 표적과 기사를 행했습니다. 누가는 사도들이 행한 표적 가운데 하나를 소개합니다.

 

  사도들은 주님의 교회로 사는 동시에 예루살렘 성전의 정기적인 예배에 참여하고, 율법을 준수하는 유대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어느 날 베드로와 요한은 제9시(오후 3시)에 있는 저녁 제사 시간에 있었던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성전 바깥 뜰, 곧 이방인의 뜰에서 안뜰 곧 이스라엘의 뜰로 이어지는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두 사도는 그곳에서 사람들이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을 메고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이 사람이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에게 구걸할 수 있도록 위해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메어놓았습니다. 이 문은 성소로 들어가는 10개의 문 중 은과 금으로 가장 아름답게 장식된 니카노르 문(Nicanor Gate)이었습니다(행 3:1-3).

 

  베드로와 요한이 함께 그 걷지 못하는 사람을 주목해서 보고 “우리를 보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에게 무언가 얻을 게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은과 금은 내가 없지만, 내게 있는 것을 너에게 주겠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그리고 그 사람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그 사람이 발과 발목에 즉시 힘을 얻고 뛰듯이 일어나 서서 걸었습니다. 또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면서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모든 백성이 그 사람이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을 보고 그 사람이 원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일어난 일 때문에 매우 놀랐습니다(행 3:4-10).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제자들을 통해 역사한 사건은 예수님이 부활하셨고 성령을 보내셨음을 입증하는 사건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곧 구원자이자 만물의 주님이신 예수님의 권세로만 구원을 얻고 진정한 회복과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가지고도 은과 금을 구하지 않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사 35: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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