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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말씀 묵상/역대하

선과 정의를 행하는 구체적인 방법 | 역대하 14장 2-15절 | 매일성경 큐티 말씀 묵상

by Inch_J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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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히브리어성경

 

제목: 선과 정의를 행하는 구체적인 방법

본문: 역대하 14:2-15

 

<본문>

 

2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3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고 4 유다 사람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5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 6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그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7 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 8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 명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 명이라 그들은 다 큰 용사였더라 

 

9 구스 사람 세라가 그들을 치려 하여 군사 백만 명과 병거 삼백 대를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10 아사가 마주 나가서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전열을 갖추고 11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12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 13 아사와 그와 함께 한 백성이 구스 사람들을 추격하여 그랄까지 이르매 이에 구스 사람들이 엎드러지고 살아 남은 자가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 앞에서와 그의 군대 앞에서 패망하였음이라 노략한 물건이 매우 많았더라 14 여호와께서 그랄 사면 모든 성읍 백성을 두렵게 하시니 무리가 그의 모든 성읍을 치고 그 가운데에 있는 많은 물건을 노략하고 15 또 짐승 지키는 천막을 치고 양과 낙타를 많이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해설>

 

  아사 왕은 여호와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하고 정의롭게 행동했습니다. 이사 왕은 우상을 숭배하는 유다의 종교개혁을 했던 네 명의 왕 중 첫 번째 왕입니다. 아사, 여호사밧, 히스기야, 요시야가 유다의 종교개혁을 시행했습니다.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이방 신들을 섬기는 제단과 산당을 없앴고, 우상 석상을 깨뜨리고 아세라 목상을 부수었습니다.

 

(신 7:5) 오직 너희가 그들에게 행할 것은 이러하니 그들의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

 

  또한, 유다 백성들에게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고, 하나님의 율법과 명령을 지키게 했습니다. 또한, 유다의 모든 성읍에서 태양신상을 없앴습니다. 아사 왕이 그렇게 유다를 다스리는 동안 나라가 평안했고, 여러 해 동안 전쟁이 없었습니다(대하 14:2-5).

 

  아사는 평안한 동안 유다에 견고한 성들을 건축했습니다. 아사 왕은 일찍이 유다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땅을 우리에게 주셨다.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하나님을 찾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평안을 주셨다.” 그리고 그들은 성 쌓는 일을 잘 마쳤습니다. 아사의 군대는 큰 방패와 창들 수 있는 사람이 30만 명이었고, 베냐민 지파 중 작은 방패를 들고 활을 쏠 수 있는 사람이 28만 명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훌륭한 정예군이었습니다(대하 14:6-8).

 

  구스 사람 세라가 유다를 치러 아사 군대의 두 배에 이르는 100만 명의 군사와 300대의 전차를 끌고 마레사에 이르렀습니다. 아사가 나아가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전열을 갖추었습니다. 아사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성전을 향해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줄 분이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우리가 주의 이름을 의지합니다. 이 많은 무리가 우리를 치러 왔습니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니, 사람이 하나님을 이기지 못하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이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구스를 치셨고, 구스 사람들은 도망쳤습니다. 유다는 그랄까지 구스군을 추격했고, 구스군은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와 하나님의 군대 앞에서 패망했고, 유다는 많은 물건을 노략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랄 주변의 모든 성의 백성들이 두려워 떨게 하셨습니다. 유다군은 주변의 모든 성읍을 공격해서 많은 물건을 노략하고, 가축들을 지키는 자들의 천막을 공격해서 많은 양과 낙타를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대하 14:9-14).

 

 

<메시지>

 

  아사는 유다를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나라로 세워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우상을 숭배하는데 사용되는 모든 신상과 장소들을 제거했습니다. 또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고 지켜 행하도록 했습니다. 역대기자는 이런 행동을 선과 정의라고 말합니다. 동시에 성을 건축하고 군사를 준비하여 나라를 견고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전쟁이 시작되었을 때는 자신의 성벽과 군사력을 의지하거나, 적군의 압도적인 숫자에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 나라 백성들의 모임인 교회를 견고하게 세우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우리 삶을 하나하나 고쳐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지게 하거나 죄를 짓게 하는 환경을 제거하고, 말씀을 가까이 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우리의 지식, 의지력, 노력, 환경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는 겸손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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