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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말씀 묵상/역대하

함께 배우고 함께 자라가는 사람들 | 역대하 17장 1-19절 | 매일성경 큐티 말씀 묵상

by Inch_J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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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테이블에-둘러앉아-회의하는-사람들

 

제목: 함께 배우고 함께 자라가는 사람들

본문: 역대하 17:1-19

 

<본문>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다>

1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어 스스로 강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방어하되 2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또 유다 땅과 그의 아버지 아사가 정복한 에브라임 성읍들에 영문을 두었더라 3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4 오직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라 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그가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더라


6 그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어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거하였더라 7 그가 왕위에 있은 지 삼 년에 그의 방백들 벤하일과 오바댜와 스가랴와 느다넬과 미가야를 보내어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가르치게 하고 8 또 그들과 함께 레위 사람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 등 레위 사람들을 보내고 또 저희와 함께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보내었더니 9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유다 성읍들로 두루 다니며 백성들을 가르쳤더라

<여호사밧이 강대하여지다>

10 여호와께서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 11 블레셋 사람들 중에서는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리며 은으로 조공을 바쳤고 아라비아 사람들도 짐승 떼 곧 숫양 칠천칠백 마리와 숫염소 칠천칠백 마리를 드렸더라 12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13 유다 여러 성에 공사를 많이 하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스러운 군사를 두었으니 14 군사의 수효가 그들의 족속대로 이러하니라 유다에 속한 천부장 중에는 아드나가 으뜸이 되어 큰 용사 삼십만 명을 거느렸고 15 그 다음은 지휘관 여호하난이니 이십팔만 명을 거느렸고 16 그 다음은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니 그는 자기를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자라 큰 용사 이십만 명을 거느렸고 17 베냐민에 속한 자 중에 큰 용사 엘리아다는 활과 방패를 잡은 자 이십만 명을 거느렸고 18 그 다음은 여호사밧이라 싸움을 준비한 자 십팔만 명을 거느렸으니 19 이는 다 왕을 모시는 자요 이 외에 또 온 유다 견고한 성읍들에 왕이 군사를 두었더라

 

 

<해설>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어 유다 나라를 견고하게 세웠습니다. 여호사밧은 르호보암이 세웠던 견고한 성읍들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아버지 아사가 정복한 에브라임 지역의 성읍에도 수비대를 배치했습니다(대하 17:1-2).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습니다. 여호사밧이 조상 다윗의 길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우상 바알을 숭배하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과 달리 죄를 짓지 않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행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다윗 언약을 통해 약속하신 대로 여호사밧이 통치하는 동안 나라를 견고하게 하셨고 유다는 평안을 누렸습니다. 여호사밧은 유다 백성들이 바친 선물로 인해 부귀와 영광을 누렸습니다(대하 17:3-6).

 

  여호사밧은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었습니다.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을 유다에서 제거했습니다. 그가 왕이 된 지 3년 째 되던 해 지도자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을 모든 유다 성읍으로 보내 여호와의 율법 책을 가지고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게 했습니다. 유다 주변의 모든 나라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감히 유다를 침략하지 못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 중에는 여호사밧에게 선물을 주고 은으로 조공을 바쳤습니다. 아라비아 사람들도 숫양 7700마리와 숫염소 7700마리를 드렸습니다(대하 17:7-11).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해졌습니다. 유다 땅에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더 건축했습니다. 또 예루살렘에 매우 용맹스러운 군대를 두었습니다. 유다에 속한 천부장 중에는 아드나가 30만 명의 용사를 거느렸고, 그 다음 지휘관 여호하난은 28만 명을 거느렸습니다. 그 다음 지휘관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는 자기를 여호와께 즐겁게 드린 자로 20만 명을 거느렸습니다. 베냐민 지파 중에서 용사 엘리아다는 방패를 들고 활을 쏘는 20만 명의 군대를 거느렸고, 여호사밧은 무장한 병사 18만 명을 거느렸습니다. 이들은 모두 여호사밧 왕을 섬기는 군사였고, 이 외에도 요새로 세워진 유다의 성읍들에 왕의 군대가 있었습니다(대하 17:12-19).

 

 

<메시지>

 

  여호사밧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나라를 통치할 때 유다는 평안과 풍요를 누렸습니다. 여호사밧이 유다 전 지역에 율법을 가르칠 사람들을 보내 온 백성이 말씀을 배우고 지켜 행하게 한 것은 주목할 만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배우고 묵상하고 지켜 행할 때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전체가 한 가르침을 받고 동일한 하나님 나라를 꿈꿀 때 서로를 도우며 함께 세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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