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성경 말씀 묵상/역대하

말씀을 가르치고 지켜 행하게 하는 사람들 | 역대하 19장 4-11절 | 매일성경 큐티 말씀 묵상

by Inch_J 2020. 11. 23.
반응형

썸네일-재판봉

 

제목: 말씀을 가르치고 지켜 행하게 하는 사람들

본문: 역대하 19:4-11

 

<본문>

 

<여호사밧의 개혁>

4 여호사밧이 예루살렘에 살더니 다시 나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에브라임 산지까지 민간에 두루 다니며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고 5 또 유다 온 나라의 견고한 성읍에 재판관을 세우되 성읍마다 있게 하고 6 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재판하는 것이 사람을 위하여 할 것인지 여호와를 위하여 할 것인지를 잘 살피라 너희가 재판할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심이니라 7 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불의함도 없으시고 치우침도 없으시고 뇌물을 받는 일도 없으시니라 하니라

 

8 여호사밧이 또 예루살렘에서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족장들 중에서 사람을 세워 여호와께 속한 일과 예루살렘 주민의 모든 송사를 재판하게 하고 9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진실과 성심을 다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라 10 어떤 성읍에 사는 너희 형제가 혹 피를 흘림이나 혹 율법이나 계명이나 율례나 규례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와서 송사하거든 어떤 송사든지 그들에게 경고하여 여호와께 죄를 범하지 않게 하여 너희와 너희 형제에게 진노하심이 임하지 말게 하라 너희가 이렇게 행하면 죄가 없으리라 11 여호와께 속한 모든 일에는 대제사장 아마랴가 너희를 다스리고 왕에게 속한 모든 일은 유다 지파의 어른 이스마엘의 아들 스바댜가 다스리고 레위 사람들은 너희 앞에 관리가 되리라 너희는 힘써 행하라 여호와께서 선한 자와 함께 하실지로다 하니라

 

 

<해설>

 

  여호사밧은 예루살렘에 살다가 나가서 유다의 가장 남쪽 브엘세바부터 북쪽 에브라임 산지까지 순회화면서 다시 레위인들로 하여금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게 했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헌신했습니다. 또, 모든 유다의 견고한 성읍에 재판관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재판관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사람을 위해 재판을 할 것인지, 여호와를 위해 재판을 할 것인지 잘 생각하라. 너희가 재판할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주의해서 행동하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는 불의함도 없으시고, 치우침도 없으시고, 뇌물을 받는 일도 없으시다.”(대하 19:4-7)

 

  여호사밧은 예루살렘에서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족장들 중에 사람을 뽑아 재판관으로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법을 어긴 일과 예루살렘 주민들 사이의 모든 송사를 재판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명령했습니다. “너희는 진실하고 성실하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이 일을 수행하라. 어떤 성읍에 사는 너희 형제가 혹시 피를 흘리거나, 율법이나 계명이나 율례나 규례로 인해 너희에게 와서 송사하면, 어떤 송사든지 그들에게 경고하여 여호와께 죄를 범하지 않게 하라. 그래서 하나님이 너희와 너희 형제에게 진노하시지 않도록 하라. 너희가 이렇게 하면 죄가 없을 것이다.”(대하 19:8-10).

 

  “예배를 드리는 일에 관해서는 대제사장 아마랴가 결정을 내릴 것이다. 왕을 섬기다가 생긴 모든 문제는 유다 지파의 지도자 이스마엘의 아들 스바댜가 최종적으로 판단할 것이다. 레위 사람들은 재판에서 결정된 대로 집행하는 관리가 될 것이다. 너희는 힘을 다해 맡은 일을 수행하라. 하나님은 공의로 재판하는 사람과 함께 하실 것이다.”(대하 19:11)

 

 

<메시지>

 

  여호사밧은 유다가 체계적으로 재판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습니다. 재판하는 일을 맡은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태도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공의롭게 판결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백성들로 하여금 죄를 짓지 않게 다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날 교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지켜 행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습니다. 직분을 맡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힘써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된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히 알도록 가르치고, 지켜 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문제가 일어났을 때, 결코 인간적인 기준으로 판단하거나 사람에 따라 차별 대우를 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을 기준으로 한 바른 권면과 권징이 교회를 거룩하게 세웁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