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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말씀 묵상/창세기

노아의 후손이 열국을 이루다 I 창세기 10장 1-32절 I 매일성경 말씀 묵상 큐티

by Inch_J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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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아의 후손이 열국을 이루다

본문: 창세기 10:1-32

 

<본문>

 

<노아의 아들들의 족보(대상 1:5-23)>


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6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7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9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10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11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12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을 건설하였으니 이는 큰 성읍이라 13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14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가슬루힘에게서 블레셋이 나왔더라)

15 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16 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17 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18 아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을 낳았더니 이 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 나아갔더라 19 가나안의 경계는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와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더라 20 이들은 함의 자손이라 각기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23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26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과 예라와 27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28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29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30 그들이 거주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쪽 산이었더라 31 이들은 셈의 자손이니 그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32 이들은 그 백성들의 족보에 따르면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그 땅의 백성들이 나뉘었더라

 

 

<해설>

 

성경은 노아의 후손의 족보를 기록합니다. 노아의 아들은 셈과 함과 야벳입니다. 홍수 이후 하나님께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고 복을 주신대로 노아의 후손들도 자손을 낳았습니다.

 

   야벳의 아들은 고멜(키메르족)과 마곡(리디아)과 마대(메데)와 야완(이오니아 그리스인)과 두발과 메섹(프리지아)과 디라스입니다.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스키타이족)와 리밧과 도갈마(아르메니아 지역)입니다.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키프로스)와 달시스(지중해 지역)와 깃딤(키프로스 남부 지방 주민)과 도다님(로도스 섬 주민)입니다. 이들에게서 섬들의 주민들이 지역과 언어와 종족과 부족을 따라서 저마다 갈라져 나갔습니다(창 10:1-5).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이집트)과 붓(리비아)과 가나안입니다. 구스의 아들은 스바(북부 아프리카)와 하윌라(남서부 아라비아)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북부 아라비아)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남부 아라비아에 정착했습니다.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습니다. 니므롯은 “우리가 반역하리라.”는 뜻입니다. 그는 세상의 첫 용사입니다. 그는 거침없이 다른 민족을 침략하며, 여호와께서 평가하기에도 용감한 사냥꾼이어서, 이스라엘 안에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도 용감한 니므롯 같은 사냥꾼”이라는 속담도 생겼습니다. 그의 나라는 시날 땅(메소포타미아 전체 지역)의 바벨(바빌로니아)과 에렉(남부 이라크 바르카)과 악갓(아카드)과 갈레입니다.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앗시리아)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니느웨와 갈라(텔 님루드) 사이의 레센(셀라미예)을 건설하였는데, 아주 큰 성읍이었습니다. 니므롯의 후손으로부터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와 남유다를 멸망시켜 점령한 바벨론이 세워졌습니다(창 10:6-12).

 

   미스라임은 루딤(북부아프리카)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바드루심(상부 이집트 파트로스족)과 가슬루힘과 갑도림(크레타)을 낳았습니다. 가슬루힘에게서 블레셋이 나왔습니다.

 

   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 족속(헤브론 주변 거주)을 낳고 또 여부스 족속(예루살렘 거주)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히위 족속(세겜, 기브온, 레바논, 헐몬산 거주)과 알가 족속(텔 아르카)과 신 족속(우가릿 남부 도시국가 거주민)과 아르왓 족속(루아드 섬 거주)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하마 거주)을 낳았습니다. 이 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 사방으로 퍼져나갔습니다. 가나안의 경계는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가자 지역)에까지 이르렀고, 소돔과 고모라(사해 동쪽)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사해 지역)까지 이르렀습니다. 가나안 땅의 경계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점령하도록 하신 영역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종족과 언어와 지역과 부족을 따라서 갈라져 나간 함의 자손입니다(창 10:13-20).

 

   하나님의 언약 백성의 계보는 셈을 통해 이어집니다. 셈은 에벨의 모든 자손의 조상입니다. 야벳의 형인 셈에게도 자녀가 태어났습니다. 셈의 아들은 엘람(이란 남서부)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소아시아 리디아인)과 아람입니다.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입니다.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습니다(창 10:21-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습니다.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기 때문입니다. 벨렉은 ‘분열’을 의미하며, 바벨탑 사건을 예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남부 아라비아 부족)입니다. 욕단은 ‘살피는, 조심스러운’이라는 의미의 아람어입니다. 욕단은 알모닷(예멘)과 셀렙(예멘)과 하살마웻(남부 아라비아 하드라마우트)과 예라와 하도람(아라비아)과 우살(예멘의 수도)과 디글라(남부 아라비아의 오아시스)와 오발(아라비아 남서부)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오빌(아라비아 남서부)과 하윌라와 요밥(남부 아라비아)을 낳았습니다.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입니다. 그들이 거주하는 곳은 메사(북부 아라비아)에서부터 스발(예멘)로 가는 길의 동쪽 산간 지방이었습니다(창 10:26-30).

 

   이 사람들이 종족과 언어와 지역과 부족을 따라서 갈라져 나간 셈의 자손입니다. 이들이 각 종족의 족보를 따라 갈라져 나간 노아의 자손 종족입니다. 홍수가 난 뒤에, 이 사람들에게서 여러 민족이 나와서, 세상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메시지>

   

   하나님은 홍수 이후에 노아의 후손이 번성하게 하십니다. 노아의 명예를 손상시킨 함의 후손으로 거침없이 다른 민족을 침략하는 니므롯이 태어났고, 그의 후손 중에 하나님의 언약 백성을 멸망시킨 바벨론과 앗수르가 세워졌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여자의 후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언약은 셈을 통해 아브라함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노아의 족보는 70개의 국가와 민족을 소개합니다. ‘7’과 ‘10’으로 이루어진 70이라는 숫자는 크고 완전함을 나타내며, 모든 민족이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애굽으로 내려가는 70명의 이스라엘 백성은 모든 민족의 대표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 언약 백성 이스라엘을 통해 모든 민족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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