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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말씀 묵상/골로새서

새 사람의 생활방식으로 살아가는 교회 / 골로새서 3장 1-11절 / 매일성경 큐티 말씀 묵상

by Inch_J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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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 사람의 생활방식으로 살아가는 교회

본문: 골로새서 3:1-11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골로새 교회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세상의 초등학문, 곧 세상을 이루는 기본 요소들과 영적 세력들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던 생활에서 떠났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은 거짓 교사들의 말을 따라, 여전히 세상에 속하여 사는 것처럼, 세상의 규칙들에 얽매여, 복종하며 살아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하여 새 생명을 얻고,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므로, 마땅히 위에 있는 것에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위’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신 곳’, 만물을 주님의 지위를 가지고 통치하시는 하늘나라입니다. 교회는 이미 하늘에 속한 사람들이므로, 진정한 우리의 신분을 기억하며, 위에 있는 것을 의지적으로, 계속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땅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성도들의 옛 사람은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습니다. 교회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스러운 하늘의 신분을 이미 얻었고,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었지만, 그 영광은 아직 눈에 보이지 않고, 교회는 여전히 이 땅에서 살아갑니다.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교회도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부활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 영광스러운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골 3:1-4)

 

  그러므로 교회는 땅에 속한 지체의 일들, 옛 사람의 생활방식을 버려야 합니다. 음란, 더러움, 정욕 곧 성적인 죄악들과 악한 욕망과 탐욕을 죽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 만족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몰두하는 탐욕은 우상숭배입니다. 이런 죄를 지속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고 있고, 마침내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골로새 교회 성도들도 전에 불순종하는 사람들의 가운데 살 때에는 죄악을 행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모든 것, 분노와 격분과 악의와 입에서 나오는 비방과 모든 추잡한 말을 치워버려야 합니다(골 3:5-8)

 

  교회는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고, 옛 사람의 특징인 죄악 된 생활 습관을 함께 벗어버려야 합니다.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된 사람은 자신을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있어 끊임없이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 할례 받은 사람이나 야만인, 스구디아인처럼 할례 받지 않은 사람이나, 종이나 자유인의 차별이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두이며,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골 3:9-11).

 


 

  예수 십자가 복음을 믿고, 성령을 받아, 그리스도와 연합된 주님의 교회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여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비록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아가지면,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의 백성, 하늘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죄와 사망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가던 옛 사람은 죽었고,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새 사람, 새 인류로 재창조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교회는 새로운 신분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옛 사람의 생활방식을 버리고, 날마다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며, 새 시대에 합당한 거룩한 사랑의 공동체로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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