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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말씀 묵상/시편

빛과 진리로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도 | 시편 43편 1-5절 | 매일성경 큐티 말씀 묵상

by Inch_J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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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빛과 진리로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도

본문: 시편 43:1-5

 

<본문>

 

1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2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3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4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해설>

 

  시인은 성전에 나아가 예배할 수 없고, 원수들에게 짓눌려 고통과 두려움에 휩싸인 상황 속에서 목마른 사슴이 갈급하게 시냇물을 찾듯이 자신의 영혼이 여호와의 임재를 갈망했습니다. 스스로에게 낙심하지 말고 불안해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권면하며, 시인은 이제 담대하게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를 판단해주십시오. 불경건한 나라들을 고발하는 내 송사를 변호해 주십시오. 저 간사하고 불의한 사람의 부당한 거짓 비방으로부터 나를 구원해주십시오. 주는 나의 힘, 곧 나의 피난처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왜 나를 버리셨습니까? 왜 내가 원수에게 짓눌려 슬픔 가운데 다니게 되었습니까? 주의 빛과 진리를 보내주셔서 나를 인도해주십시오.” 주의 빛과 진리는 어둡고 혼돈스러운 세상 속에서 이끌어내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의미합니다. 시인은 이어서 기도합니다. “내가 주의 거룩한 시온 산, 주께서 계시는 성전에 이르게 하십시오.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이신 하나님께 나아갈 것입니다.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시 43:1-4)

 

  기도를 드린 시인은 하나님이 응답하시리라는 확신 속에 다시 고백합니다. “나의 영혼아 왜 낙심하고 불안해하느냐?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을 다시 찬양할 것이다.”(시 43:5)

 

 

<메시지>

 

  우리는 창조주이자, 통치자이자,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하나님의 임재 안에 있을 때에 영혼의 갈급함을 해소하고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인인 우리는 어둡고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구원의 빛을 비추어 주시고 구원의 진리를 계시해주시는 은혜가 필요합니다. 예수 십자가 복음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와 기쁨으로 다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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