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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말씀 묵상/역대하

거룩한 공동체가 누리는 평안 | 역대하 23장 16절 - 24장 3절 | 매일성경 큐티 말씀 묵상

by Inch_J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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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룩한 공동체가 누리는 평안

본문: 역대하 23:16-24:3

 

<본문>

 

<여호야다의 개혁(왕하 11:17-20)>

16 여호야다가 자기와 모든 백성과 왕 사이에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 한지라 17 온 국민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부수고 그의 제단들과 형상들을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18 여호야다가 여호와의 전의 직원들을 세워 레위 제사장의 수하에 맡기니 이들은 다윗이 전에 그들의 반열을 나누어서 여호와의 전에서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다윗이 정한 규례대로 즐거이 부르고 노래하게 하였던 자들이더라 19 또 문지기를 여호와의 전 여러 문에 두어 무슨 일에든지 부정한 모든 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20 백부장들과 존귀한 자들과 백성의 방백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내려와 윗문으로부터 왕궁에 이르러 왕을 나라 보좌에 앉히매 21 그 땅의 모든 백성이 즐거워하고 성중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칼로 죽였었더라

 

 

<해설>

 

  여호야다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유다 백성과 요아스 왕이 여호와의 백성이 되도록 언약을 세웠습니다.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신당을 부수고 바알 제단과 형상들을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였습니다. 바알 신전은 아합 가문의 후원을 받아 아달랴가 건설한 것으로 보입니다(대하 23:16-17).

 

  여호야다는 여호와 성전을 섬기는 사람들을 세워서 레위 제사장들이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이 레위 제사장들은 다윗이 정해준 절차에 따라 모세의 율법대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고 즐거운 노래로 찬송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또, 여호와 성전의 문마다 문지기를 두어서 모든 부정한 사람은 출입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백부장들, 귀족들, 백성의 지도자들, 그 땅의 모든 백성들과 함께 왕을 호위하여 성전에서 내려와 윗문을 지나 왕궁에 이르러 요아스 왕을 왕좌에 앉혔습니다. 그러자 땅의 모든 백성들은 즐거워했고, 아달랴가 칼에 죽었기 때문에 도성은 평안을 되찾았습니다(대하 23:18-21).

 

  요아스는 7세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요아스는 예루살렘에서 40년 동안 유다를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브엘세바 사람 시비아였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 요아스는 여호와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동했고, 여호야다가 소개 한 두 아내와 결혼하여 자녀를 낳았습니다(24:1-3).

 

 

<메시지>

 

  하나님의 백성 유다는 공동체 안에 있는 죄를 제거하고, 규례와 율법을 따라 하나님을 예배를 할 때 다시 평안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교회도 온 성도가 거룩하게 살아가기에 힘쓰고, 예배자로 살아갈 때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온 성도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합당하지 않은 죄를 버려야 합니다. 서로가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권면하고 격려하며 함께 세워져야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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